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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농지은행사업을 신청 받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이홍교)는 2013년도에 시행하게 될 농지은행사업을 쌀전업농 및 지역농업인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2013년도 시행되는 사업은 다음과같다.

▴경자유전 실현 및 전업농업인의 육성을 위하여 농업인이 아니거나 전업 또는 은퇴하려는 농업인 등의 소유농지를 공사에서 매입 및 장기 임차하여 쌀전업농에게 지원하는 영농규모화사업

▴부부 모두 만65세 이상 농업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농지연금사업

▴부채증가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 등을 농지은행이 매입하고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갚은 후 매입농지 등은 농업인에 장기임대하고 환매권을 보장하며 농업경영을 지속하여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시키는 경영회생지원사업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은퇴․이농 또는 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는 농지매입비축사업

▴만65～70세의 고령농업인이 전업농 등에게 농지를 경영이양하면 매월 25만원(1ha당)의 보조금을 최대 75세까지 지급하는 경영이양직불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061-370-8520~2)에서 하며,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확대 집중 홍보

화순군, 추가 지정구역 7월부터 과태료 부과

화순군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전체 금연구역 지정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법률이 지난해 12월8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금연정책의 정착 및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중이용시설에서 간접 흡연피해 방지를 위해 시설전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해 기존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을 포함해 청소년 이용시설, 대형건물(1.000㎡)관광숙박업소, 사회복지시설, 교통관련시설 대합실 승강장, 16인 이상 유상 운송수단, 목욕장, pc방, 공공기관청사,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며, 흡연자 권리보호를 위해 별도의 차단된 흡연실 설치가 허용된다.

특히, 기존법령에서는 150㎡ 이상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장 내부의 2분의1이상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했으나, 지난해 12월8일부터는 150㎡이상, 2014년 1월부터는 100㎡이상, 2015년 1월부터는 모든 음식점에 대해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또한 PC방 역시 이전의 경우 흡연이 금지된 구역과 가능한 구역으로 구분해 금연구역으로 구분하였으나 올해 6월부터는 간접흡연피해를 방지하고 청소년 흡연 유인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PC방 전체에 대하여 흡연이 전면 금지 된다.

특별히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은 시설 또는 건물 관리자 등에 대해서는 6개월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부터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흡연자는 10만의 과태료가 부과됨은 물론 기존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한 경우는 계도기간과 상관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시설 이용자는 반드시 금연을 실천하여 법령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2013년 화순군농업인대학 입학생 모집

2월 4일까지 친환경 고추․귀농귀촌 2개 과정

화순군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선도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친환경 고추․귀농귀촌반 2개 과정 80명 계획으로「2013년 화순군농업인대학」입학생을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13 화순군농업인대학’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하는 열망에 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친환경고추」과정을 개설하였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우리지역 바로알기, 농기계안전사용 요령, 기본적인 작물재배기술 향상을 위하여 「귀농귀촌」과정을 개설하여 현장 실천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식 교육이 진행 될 예정으로 입학 희망자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로 2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귀농귀촌 교육은 직장인 등을 배려하여 주말 및 야간교육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으로 2008년 ‘한약초 대학’을 시작으로 2009년 한약초․복숭아 2개 과정, 2010년 토마토․한우 2개 과정, 2011년 복숭아·블루베리·한우 3개 과정, 2012년 블루베리․친환경유기농업 2개 과정을 추진하여 총 500여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여 농업인 소득증대 크게 기여하였다.

조영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목별 친환경재배 및 내고장 바로알기 등 교육과정에 최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새로운 기술들에 농업인들이 빠르게 적용하고 농업인들 스스로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교육 시스템으로 농가 소득창출과 안정적인 귀농정착에 기여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담당(061-379-54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 확정

화순군, 이달 말까지 추가지급금 개별 입금

화순군은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최종 확정돼 1월 말까지 추가지급금이 지급된다고 18일 밝혔다.

등급별 확정된 매입가격을 보면 건조벼(포대벼)의 경우 특등이 우선지급금보다 1만1,530원 늘어난 6만2,140원, 1등 1만1,160원 증액된 6만160원, 2등 1만660원 증액된 5만7,480원, 3등9,500원 늘어난 5만1,170원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40㎏들이 건조벼 21만6,074포대, 산물벼 8,480포대 등 2012년산 공공비축미 22만4,554포대와 30㎏들이 백수 피해벼 36포대를 매입했다.

특히 공공비축 매입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35억5,100만원으로 전년대비 149% 늘어난 금액이며, 이번에 확정된 추가지급금은 농협을 통해 개별 농가에 입금된다.

화순군에서는 앞으로도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친환경인증농업단지를 확대하여 학교급식 및 단체급식에 공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