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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교통사고 방지를 위해서‘08 - 12년’까지 481억원을 투자하고 스쿨존내 교통안전시설 650개소(56%)를 개선하였으며, 올해에는 111억원을 투자하여 총 200개소(시설개선 94개소, CCTV 106개소/368대)를 개선하는 등 스쿨존내 시설개선 사업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등하교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보행 안전도우미사업(walking school bus)을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및 녹색어머니회 등과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사고 발생 동영상 및 신호등 세트 등을 활용 교통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스쿨존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위반 차량에 대하여도 시․군 및 경찰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추진하여, “움직이는 빨간신호등”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하여 금년도에는 동 구역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