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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식 군수의 3차 공판이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 됐으나 변호인단이 공판 연기신청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서 재판부에서는 이를 받아들여 공판을 한달 정도 연기헤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이식 군수 3차 공판은 3월 13일 오후 5시 20분 광주지방법원 제 301호 법정에서 형사6부 심리로 열린다.

이날 공판에서는 증인 박 모씨가 참석하여 증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증인 박 모씨는 홍이식 군수 변호인이 신청한 증인으로 홍 군수가 도의원 시절 공사수주 대가로 2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와 관련된 증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정범죄가중처벌법 (특가법)과 정치자금법 (정자법)등의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홍이식 군수의 법인 변호인이 지난 8일 재판 기일 연기를 신청했었다.

연기된 재판에서는 담당 검사와 변호인들이 참석해 증인 박 모씨에 대한 증언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렇게 군수 공판이 연기 되면서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면서 행정공백도 역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