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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응모)은 3월 18일, 「세계 물 협력의 해」로 정한 『2013년 제2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기초시설 주변 광주천자연형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광주 제1․2하수처리장, 위생처리장, 위생매립장, 상무소각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각 사업장별로 광주천․향등천․황룡강․송정1교 등 환경기초시설 주변하천을 위주로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약80여명과 차량2대가 동원되었으며, 하천 주변 마구 버려진 비산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약3톤가량을 수거했다.

한편, 매년 3월에 열리는『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져 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건의로 유엔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공단 관계자는 ‘세계 물 협력 운동의 중심에서 전 임직원이 물을 절약하고 아껴 쓰는 마음자세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