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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금) 11:00 하니움체육관 회랑에서 녹색전남21화순어머니모임 발대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축사, 쓰레기집게 수여, 정화활동, 오찬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구복규도의원, 문인수 전 화순부군수, 화순군생활체육회 조준성회장, 녹색전남21 김정봉의장, 충북운보미술관 김경남 이사장, 목포 초당대학교 안종열교수, 문정일 추진위원장, 전환경연합회장 이국원, ,고광열, 이기창씨 등이 발대식을 가졌다.

화순어머니모임단체 회원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연속건강 치유의도시’인 테라피화순의 화순천과 지석천의 수질오염방지 및 하천주변의 쓰레기정화활동을 통해 범시민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발대식을 하게 되었다는 배윤나 회장의 인사말씀이 이어졌고, 다가오는 5월에 치뤄질 화순힐링푸드행사에 맞추어 화순천주변의 쓰레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화순어머니모임에선 ‘우리의 하천인 화순천과 지석천 샛강살리기’ 운동을 각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화순천과 영산강을 맡아 관리하면서 쓰레기수거등 정화활동과 함께 친수공간 조성, 캠페인 전개 등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