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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안전점검 결과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과 영농급수에 지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일부 시설물의 보수 ․ 보강 필요“ 하다.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허위 준공검사 및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도내 농공 및 토목(수자원)분야 교수 및 안전진단분야전문가, 도, 농어촌공사 도본부 합동으로 긴급 T/F팀을 구성하여공사중인장수군 계북면 지소지구등 3개지구에 대한 현지 안전점검을실시” 하였다.

점검결과, 전문가 의견은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에대한 큰 문제가없는 것으로판단되며 영농급수에도 지장이 없을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 보강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설도로 사면의 낙석보호망과 거적덮기 파손 부분,제당천단부및 사면의 유실방지, 콘크리트 균열관리대책, 여․방수로 옹벽성토부침하부분 보완대책 등을 한국농어촌공사에 통보하여 보수 ․ 보강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또한,전북도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사업준공 신청하면 전문검사기술을 가진자에게 위탁하여 엄격히 준공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