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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일) 본보 최정이 기자의 결혼식이 목포 모 웨딩 홀에서 객석을 가득 매운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성대히 마쳤다.

이날 결혼식에는 광주방송(KBC) 박흥석 사장이 축하를 해주었고, 국회의원 염동연 의원을 비롯해 양형일 의원, 지병문 의원이 축전을 보내 왔으며, 광주 동구청 유태명 청장과 남구청 황일봉 청장, 4.19 문화원 김영용 문화원장, 그리고 백광준 전장흥군의회 의장이 축하를 해 주었다.

강원구 전국시도관광 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또 재광보성군 향우회 김민규 사무총장도 참석했다. 그 뿐 아니라 화순 교려병원 이정희 원장과 중앙병원 이형진 원장이 화환을 보내왔다.

이 밖에도 화순군 고위 공무원과 많은 유명 인사들이 최기자를 축하를 해주었다. 이날 결혼식은 신랑 박준호군의 고향이 목포이기 때문에 신랑측의 주장에 의해 이루어 진것이다.

한편 최근 결혼시장 불공정 약관 등 예식장에 대한 불만이 이곳에서도 터져 나왔다. 예식장 홀을 무료로 빌려준다는 명분아래 신랑과 신부의 하객의 식대를 합계 200명분을 의무규정으로 하고 있다는 것과, 고가의 웨딩 드레스 대여와 웨등 포토의 강제성 촬영 등. 이러한 강제규정이나 약관이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되어 있어, 이러한 불공정 행위는 고쳐저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