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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6일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전라북도 전체 노인돌봄인력 493명(노인돌보미 473명, 관리자 20명)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노인학대, 자살예방, 취약노인지원시스템 전산교육, 폭염 등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이해를 바탕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철웅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독거노인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더욱더 세심한 보살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독거노인의 관리인력 확대를 위해 국비 10억 원 등 총 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해 오는 7월 1일부터 노인돌봄인력 51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독거노인 1225명을 추가로 보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