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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도 모르고 남의 조종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나 조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꼭뚜각시’란 말을 쓴다.

화순의 사회에서는 특정인에 의해 돌아가고 놀아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뜨인다.

그들은 자신은 전과자가 되면서 까지 자신을 되돌아 볼 줄도 모르고 오직 主君만을 위한 불쌍한 인생들이 있다.

그리고 인생에서 자충수를 놓는 사람들도 많다.

지난해 모씨를 고소하고, 위증까지 하면서 금전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 타인을 괴롭힌, 모 인이 자신의 일도 아닌 주군을 위해 종을 울리는 사람이 있다.

아런 사람은 자신을 반성하고, 뉘우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정상적인 인간상이다.

그러나 그는 화순에 거주하는 어떤 위인보다도 더욱 생각이 짧은 것인지 생각이 모자란 것인지 아무튼 꼭두각시의 표본적인 인간이다.

그 위인은 자신의 주군인 모씨와 정적이 되는 모씨를 처벌할 생각으로 고소했으나 오히려 위증을 해서 형사 처벌까지 받은 사람이 뉘우침도 전혀 없어 제 3자들로 부터 서서히 고립 되고 인간이 몰락하는 사태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화순지역에서 고소고발을 일삼는 자로서 화순의 자신의 주군의 적이 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형사 고소부터 하는 위인이다.

그는 국가의 사법기관에 혼란과 불신을 초래하게 하는 중대한 범죄를 지어 이 죄로 집행유예 2년의 고된생활을 해야 한다.

그 형사처벌로 공식적인 일은 2년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런 인간은 왜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오직 충성을 맹세한 그 약속 때문에 자신의 주군을 위해서 자신이 전과자가 되고 자신의 생업까지 지장을 초래 하면서 충성을 해야 하는지, 주군을 위한 맹세 영원할 것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그 덜 떨어진 꼭두각시를 조정하는 인간도 인간이지만, 인간아! 인간아! 무슨 영광을 얻자고 꼭두각시 노릇을 하면서 사느냐?

이런 인가에게 한 마디 "사람이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