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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리온 관계자는 "우리는 하림과 전혀 관계 없으며, 도축된 오리를 이양 공장으로 수송해서 가공하기 때문에 AI(조류독감) 감염에는 아무 염려 없으며, (주)녹십자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 염려없는 기업이다" 고 밝혔다.

전 오리가공 공장이 화순 이양농공단지에 입주하지도 못하고 백지화 된지 1년 4개월의 세월이 흘렀다.

홍이식 화순군수가 지난 2012년 2월 27일 이양 면민과 대화에서 사실상 오리고기 가공공장 유치를 포기한 사실에 대해여 대다수 화순군민은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는 여론이 확산된바 있었다.

그리고 정치권을 원망했다. 그러나 다시 오리가공공장 (주)오리원이 입주를 하게 되어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친환경 식품가공기업과 해양레저산업 등 6개 기업을 유치했기 때문이다.

(주)오리원은 화순 이양농공단지에 60억 원을 투자해 오리 신선육, 오리훈제, 떡갈비 등 오리 가공식품을 제조하게 된다.

화순군은 이번 (주)오리원이 들어서면 7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근로자 수익으로는 매월 1억여원이 화순군에 떨어지게 된다.

그런데 다시 고민이 되는 것은 이양면 주민과 일부 정치권에서 유치반대 운동을 펴지 않을지 우려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유치되는 오리가공공장도 규모는 하림보다는 적지만 60억투자, 70명 고용창출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오리 부산물은 버릴것이 하나도 없어서 부분별로 재가공 하거나 판매하게 되면 농가와 주민들의 소득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오리뼈는 골당공증 예방과 카슘을 보강하는 영양소로서 쫒아가서 먹으란 말이 있다. 그리되면 오리요리 전문 거리가 화순에 생길수 도 있게 된다.

따라서 지난 오리가공공장과 같이 무조건 반대하는 시위를 하는 행위나 이를 배후에서 조정하는 자가 있다면, 이를 철저히 조사해 응징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번 유치 실패로 사실상 대기업의 화순 진출을 막고 있는 현실이지만 주민들은 이를 다시 군민운동을 통해서 유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 된지 1년이 되었다.

화순군은 농사를 위주로 하는 군으로 기업유치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마침내 중대형 공장이 하나 둘 들어서고 있어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적인 성과는 얻을 수 있다.

지난 오리가공공장을 유치에 실패 했던 것은 백신공장에 오염될 AI(조류인프렌자)의 위험 때문이라고, 주민들은 주장을 했으나 그 후 AI 위험은 일부 정치권에서 명분을 내세운 것이고, 사실상 위험은 없다는 학계의 주장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오리가공공장의 유치반대는 해서는 안 되겠지만 반대 할 명분은 사라진 것이다.

기업유치를 해야 할 수장은 정치권의 영향에 의해서 이를 철회 했다는 것은 결국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발전을 후퇴시키는 결과를 가져 온 것이다.

따라서 이번 오리공장의 유치에 대해서 주민들을 성동하는 일이나, 정치적인 이유에서 절대로 반대를 해서는 안 될 것이며, 또 다시 유치반대 운동을 하게되면, 화순반역의 길로 화순史에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