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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회의원은 25일 화순군 지역기자간담회를 자청하면서 화순군은 ‘종합 치유의 땅’ 이라고 첫 말을 꺼냈다.

이 의원은 지난 23일부터 화순을 고루고루 다니면서 화순관내 사회단체, 문화시설 화순전대병원 등을 둘러본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낙연 의원은 화순은 과거 농토가 많고, 산이 많아 조상들이 먹고사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금은 화순을 먹여 살리는 재산이 됐다고 했다.

전남도지사 출마계획이 있냐는 정치적인 기자의 질문에 머뭇거리던 이낙연 의원은“그렇다”고 답변해, 사실상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것으로 확인되는 순간이다.

이어서 기자들의 질문 순서에서 파인뉴스 최재승 국장은 제일 먼저 질문으로 “만약에 이 의원이 전남도 지사에 당선 된다고 가정하고, 화순은 전라도속의 강원도로서 관광마인드가 충분하며,중국과도 연계되는 지역이다. 이곳 화순을 관광에 대한 특별한 지역으로 선정할수 있는 생각은 있는가 ?” 질문에 “차후 당선된 후의 생각 이지만 화순군민에게 그렇게 할수 있는 용의는 있다‘ 고 긍정적인 답변을했다.

두 번째 최국장의 질문인 "화순의 적벽은 전국에서도 유명한 명소다, 화순군민 이곳을 개발되기를 희망하든데 그 희망을 가능성 있게 고민 할수 있느냐" 의견을 물었다 이에 도지사에 당선되면, "광역단체 간 협의해서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다‘ 고 답변했다.

아날 기자 간담회는 오후 5시 20분 경 마쳤다.

한편 이 의원은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 화순에 필요한 국비예산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2014년 화순군의 국비예산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예산담당자들과 화순군청에서 간담회를 열었는데 이번 방문은 그 후속조치 성격이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화순에 필요한 국비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