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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6일 밤 8시 30분, 화순은 34℃를 넘나드는 폭염 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여름밤을 에어로빅으로 더위를 식히는 동호인들이 있어 화제다

이 동호인들은 모두 30∼40여 명으로 화순읍 대리 대광아파트, 등 주의 아파트 여성주민들의 모임이다.

이 동호인들을 이끌고 있는 에어로빅 강사 박혜숙 씨는 화순군 생활체육회(화순군 회장 조준성 이하 화순 생체협)소속으로 봄에서 가을까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실외에서 무료 봉사하고 있다.

이 생체협은 전남도 협회의 지원과, 화순군의 약간 지원 및 자체 경비로서 운영되고 있으며, 여기에 소속된 에어로빅 강사들은 모두 5명 정도다.

이들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야간에 주민들의 체력을 단련 시키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타에서만 주간에 운영되고 있고, 나머지는 모두 야간에 운영된다.

이렇게 에어로빅 강사들이 주민들을 상대로 무료로 활동하고 있는 곳은 화순읍내 제일 중학교 ,하니움, 봉영빌딩, 동구리 ,등이며, 주민자치센타 만이 1인당 1만원을 받고 있는 등 모두 5 곳에서 에어로빅 동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생체협에서 무료로 군민들에게 에어로빅을 제공하는 것은 주민모두의 건강을 위한 생체협의 설립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화순군 생체협 에어로빅 팀은 직장 여성과 가정 주부들을 위해 야간에 운영한다.

국민생활 체육회가 모체로서 각종 체육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생체협(회장 이탁우)이하에 각 시군에 생체협이 활동하고 있다 .

문의 전화 010-8601-6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