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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사회복지 ‘나눔사랑(대표 윤영민)’은 전문 안마사를 동원 노인정에 무료 봉사활동을 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안마 시술은 전문 장애인 안마사들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증을 취득하고 시간을 내서 노인들에게 무료로 안마를 시술해 주고 있다.

며칠 전 화순군 시각장애인협회(회장 이진무)와 ‘나눔사랑’이 공동으로 화순읍 부영1차 아파트에서 80세 고령 여자노인 15명을 상대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4명의 안마사들이 무료 봉사를 해주어 주민들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수없이 받았다.

주민 80세 김 모 여노인은 “관절염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같은 노인들에게 안마시술을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고 말하고 “더욱 앞을 못 보는 장애들이 우리같은 노인들에게 안마시술을 해주니 천사같은 고마운 사람들 이다” 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고 있다.

‘나눔사랑’에서는 이렇게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화순의 노인정을 찾아서 안마시술을 해주고 있다.

안마 신청은 나눔사랑 전화 010-314-4646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