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필자는 "어디에서 굴러먹던 놈도 아니고, 신문도 아닌 언론으로 행세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화순의 지역 모 언론들은 본 파인뉴스를 10여년간 폄하 해 오고 있다. 분명 누군가에 사주를 받는 것 같다.

그러나 정식 언론으로 등록되어 있는 파인뉴스를 운영하고, 정론을 펴는 언론으로 광주에서 ‘자치여론’ 지면신문을 발행을 해 왔으며, 광주 일간지 호남매일 창간부터 3년간 고정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는 20 여년간 언론생활을 하고, 화순으로 이주해 11년 동안 뿌리내린 언론활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인맥은 거의 광주에 있다.

그런데 화순으로 이주한 이후 수 없이 폄하 당했고, 누군가의 배후조정으로 고소와 진정을 두 번이나 당했으나 모두 항소심 재판에서 無罪판결을 받았다. 정말 지긋 지긋한 일부 텃새들의 시달림을 받았다.

그러나 누구의 배후조정인지 알려고 하지도 않았으나, 세월이 가면서 배후 세력이 안개 속에서 서서히 피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짐작은 하게 되었다.

이런 모략과 폄하는 필자에게 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였다. 특정 세력들은 敵(적)이라고 생각되면 무차별하게 공격을 하는 곳이 화순이란 곳이다. 그래서 외부에서는 禍巡(화순)으로 까지 불리워지고 있다.

오직 했으면, 10년동안 민선단체장이 4명이나 구속을 당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다.

지산동 법조계에서 전해오는 소식통에 의하면, 얼마 전 지역신문 기자의 취재용 녹취문건 노출사건이 결국 지산동에서 접수되어 화순경찰서로 이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또 이문제가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에 있다.

또 분뇨공장 반대위에서 제기한 사건과 모 기자의 수사의뢰 사건을 함께 다루게 되는 광주지검은 이 사건을 각각 비중있게 다루어 질 모양이다.

따라서 녹취록 속에서 거명된 인물들이 결국 또 지산동에 호출되어 가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화순유통 주주들은 주식공모 사건에 대한 진정서에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분뇨공장에 대한 여파의 폭탄에 그 파편이 여러 갈래로 튀고 있어 화순 전역에 커다란 이슈로 터지면서 전직 수장과 일부 관료들에게 까지 그 여파가 옮겨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분뇨가공공장의 행정적 문제를 떠나 정치권에 까지 불똥은 튕겨가게 될 상황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많은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화순경찰에서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어린이 집 국비보조 사건’을 비롯한 3∼4건의 고소, 고발, 진정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지산동과 화순 경찰은 화순사람들 때문에 더욱 바빠지게 됐다.

이러한 여러 가지 폭탄은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 초점이 있다는 風聞(풍문)이 퍼지고 있어, 2014년 6.4 지방 선거판에 어떤 영양을 줄지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 문제가 이렇게 일파만파로 訛傳(와전)된 것은 화순군에서 발생되는 많은 반대 시위에서 앞장서는 정치인들을 두고, 화순군민들은 그렇게 느끼게 하고 있으며, 그렇게 해석하도록 하는 행위에 대해서 일부 정치인들은 그 책임을 부정할 수 없도록, 자주 노출되어 왔기 때문에 주민들은 그렇게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그들은 화순군의 발전을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일까? 아니면 "누종파" 즉,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 파벌" 이 6.4 지방선거를 위해 새로 탄생 될 조짐이 되는 것일까?

10년 동안 화순군수 4명이 구속되고 낙마되는 시점에서도 민간인은 단지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지산동에 출입했을 뿐, 주모자는 거의 정치인의 사주를 받은 자로 주민들에게 보여 줬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내용은 필자의 판단이 아닌 주민들의 대체적인 여론으로 흐르고 있는 내용으로서, 화순에서 제일 먼저 정화되어야 할 현실이다.

화순인 들이여!. 가능하면 서로 협상하고 타인이나 정치권의 의견이나 간섭 없이 자신들의 판단으로 共生共存(공생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갈 생각은 없는 것인지...

화순군 사람들은 언제쯤이나 지산동에 가지 않아도 될지 가능성은 없는 것인지 ?....

▶기사 속의 한자 숙어,

有口無言(유구무언) = 입은 있어도 말은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을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再發(재발)=다시 발생함. 또는 다시 일어남 . 한 번 보낸 것을 다시 보냄.

敵(적)= 정치나 사회에서 대립되는 처지에 있는 사람. 禍巡(화순)=모든 재앙과 액화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사정을 살핌.

風聞(풍문)=바람 처럼 떠도는 소문. 유언비어, 항설 등 / 訛傳(와전)= 사실과 다르게 전함.

共生共存(공생공존)= 같이 살고 같이 존재하는 것 즉, 화합과 소통으로 불화없이 사는 길.

글/ 최재승<파인뉴스 편집인. 자유기고가. 힐링음식협동조합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