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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화순 실현’ 직원 간담회 개최

화순군, 깨끗한 공직문화 실천의지 다져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화순 실현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연태 부군수 주재로 최성기 기획감사실장과 천용수 총무과장이 배석하였으며, 군의 청렴실태를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 보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는 30일까지 총 6회에 거쳐 실시되는 이번 간담회는 6급 이하 공직자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모든 공무원들이 함께 행정현장에서 청렴을 공유하여 나부터 실천하는 자세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행정의 대민 신뢰도 향상에 앞장서 청렴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실천의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연태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여 청렴도 최하위의 오명을 씻고 군의 명예를 높여 명실공히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건설에 앞장서자”면서, “올해 청렴도 결과는 화순군민과 700여 화순군 공무원의 자존심이 달려있는 만큼 청렴도 향상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동 대상 응급처치 및 구강관리 교육

화순군 드림스타트센터‧소방서‧보건소 공동

화순군(군수 홍이식) 드림스타트센터는 화순소방서와 군 보건소와 공동으로 21일 응급처치 및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은 화순소방서 응급구조사가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방문하여 아동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교육 후 심폐소생술 등 직접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실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 구강교육은 동영상을 보면서 건강한 치아관리 요령과 충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등에 대하여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경험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 아동들이 구강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으며, 올바른 구강관리가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매년 응급처치 및 구강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화순군 도곡농협 먹거리 장터

전남, 지역먹거리 직매장 8곳 개장

전남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8곳이 전남지역에

문을 열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40개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사업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전남에서는 여수농협과 광양 원예농협, 화순 도곡농협 등 8곳이 선정됐다.

연말까지 최대 3억원을 지원을 받아 문을 열게 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가가 당일 생산한 농산물을 매장에 가져가면 농협 등 운영 주체가 판매를 맡는 형태로 운영되는데 시중 가격보다 40-70% 가량 싸게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