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제191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열린다

9월 2일 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제2회 추경안 처리 등

화순군의회(의장 박광재)가 26일 운영위원회를 갖고 9월 2일부터 제191회 임시회를 12일간 회기로 개회키로 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하고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한다.

또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추경 예산안은 예비심사를 거쳐 5일부터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현장방문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고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질문에 이어 201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키로 했다.

◆도로명주소 읍면 순회 홍보 실시

화순군, 내년 1월1일부터 전면사용 대비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여름철 농한기를 맞아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인지도 향상 및 조기 정착을 위해 화순읍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2개 면을 순회하면서 도로명주소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금번 도로명주소 순회 홍보는 지난 8일부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해당지역 주민 및 상가 등을 돌며 5일장을 찾는 주민과 시장상인 들에게 선풍기보다 시원한 도로명주소 홍보용 부채․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한 현장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2014년 1월 1일부터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는 폐지되고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 중심의 새로운 주소체계인 도로명주소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며,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국가, 자치단체, 공공기관, 공법인 등 공법관계의 기관은 주소를 사용함에 있어 반드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게 된다.

화순군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주소를 이해하고 쉽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예비안내를 통한 통․이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새 주소의 좋은 점과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주민홍보에 적극 대처했다.

특히, 새주소 사용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이 새 주소와 빠르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 지역교과서에 도로명주소 관련 내용을 수록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읍면 순회 홍보를 통하여 새주소 제도의 조속한 정착이 이루어지고 주민들이 새로운 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 개개인이 도로명주소를 애용해 줄 것과 각 가정에 부착되어 있는 건물번호판이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대사증후군 예방관리교육 큰 호응

화순군, 조기 발견으로 합병증 등 사전예방

화순군(군수 홍이식) 보건소는 생활습관의 변화와 함께 급격히 증가 추세에 있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교육’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리는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3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경우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동맥경화증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배이며 당뇨병 발생확률은 10배 이상 증가한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경로당을 중심으로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합병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검사와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발견된 신규환자와 기존 대상자들에게는 질병의 증상과 질환에 맞는 식이요법, 운동, 영양 등 생활습관을 개선시키고 전문적인 조언과 상담으로 질병에 대한 자가 인식 및 인지도를 향상시켜 치료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신규발견자는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받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포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보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경찰>회의실, 주차장 무료 사용

화순 경찰은 청사의 회의실과 주차장을 주민들을 위해 개방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