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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결함이 있다.

인식능력, 정서, 자존심의 결함에서 생긴다. 인식능력에 결함이 있는 정신지체인들은 문제해결능력이 제한되기 때문에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다. 누구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화가나고 실망하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애정이나 사랑과 같은 정서는 매우 큰 자신감을 심어주므로 삶에 추진력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는 정서적 혼란과 같은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심리적 갈등이 있다.

욕구불만은 동기화된 행동이 방해를 받을 때 생기지만 갈등은 두 종류의 가치가 충돌할 때 생기며 그 중 어느 것을 선택하도록 강요받는다. 접근-접근갈등이 있다. 정적 유인가(긍정적이거나 매력적인 가치로 이끌리게 만드는것)를 가진 두 개의 목표가 동시에 존재할 때 생기는 갈등이다.

이는 양자택일 할 때의 갈등이다. 어느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다. 결정을 내리기 까지 좌절감과 불안, 스트레스를 받는다. 접근-회피갈등이다. 하나의 대상속에 비슷한 힘의 정적 유인가와 부적 유인가(부정적이거나 회피하고 싶게 만드는것)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는 경우 나타난다.

회피-회피갈등이다. 부적 유인가를 가진 두 개의 대상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갈등으로 가장 큰 좌절과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를 해결하는 능력은 성숙의 정도와 밀접히 관련되며 성숙한 사람은 책임을 질줄 알며 피할수 없는 상황에 욕기를 가지고 대처할수 있지만 미성숙한 사람은 어는 하나를 선택함이 없이 우유부단하게 선택을 지연시키려 한다.

심리적 압박감이 있다. 우리는 평소에 내적 혹은 외적 요소에 의해 많은 심리적 압박감을 느낀다. 심리적 압박감은 주로 경쟁과 일상생활에서 쫓기면서 받게 된다. 선입관으로 인간사회의 사회적, 경제적인 특성, 계층간의 여러 가지 선입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범좌와 폭력으로 인해 또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고립이다. 사람은 집단이나 조직으로부터 소외될 때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고립감으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생물학적 원인으로 리듬이 있다. 신경계와 호르몬 체계가 지배하는 생물학적인 활동들의 자연스러운 주기를 말한다. 영양섭취는 건강생활에 매우 중요하며 커피나 흡연 등은 신체의 다양한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 있다.

소음은 85dB이상이면 전신에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한다. 성격적인 원인이 있다. 자기지각으로 이는 자기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심상, 이미지를 말한다. 평소 자신에 대한 무력감, 자기 비하, 열등한 자아개념, 부정적 자아개념은 스트레스를 증가 시킬수 있다.

행동유형이 있다. 업무를 통한 어떤 시간에 대한 강박증이나 공격적인 행동과 성향, 너무 강한 성취적 행동, 일에 대한 과도한 욕심 등은 스트레스의 요인이 된다. 불안반응성 성격이다. 이런 사람은 스트레스 요인이 사라진 뒤에도 계속적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실제보다 훨씬 더 나쁘게 상황을 자극하여 절박하고 파국적으로 생각하며 심한 경우 자살과 죽음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된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신체적 반응과 심리적 반응이 있다. 신체적 반응으로 인간이 분노와 공포 같은 정서를 경험하면 신체적 변화로 혈당수준, 맥박, 호흡, 혈압 등이 증가하고 근육으로 보내는 혈액량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

이는 교감신경계의 작용으로 심장은 빨리 뛰고 많은 양의 혈액이 근육으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이는 호르몬 체계에도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하게 하며 고혈압, 위궤양, 편두통, 천식 등과 같은 신체질병을 야기하기도 한다.

류재문프로필:서영대학교 보건행정과 겸임교수. 미래간호학원장.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