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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상정한 능주 친환경비료 사업에 관한 문제가 진통을 격고 있는 가운데 오늘 화순군의회 예결위에서 비료공장건설 자금 34억중 국비 27억은 삭감을 하지 않고, 7억만 삭감 하는 등, 상호 조율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이는 친환경비료 반대위(이하 반대위)와 정치권이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된다.

이 결정은 내일(6일)예결위에서 상정해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반대위와 사업자간의 적절한 조율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사업비 27억에 대해서는 현재 공사비로 집행하지 않고, 광주지법 판결의 여부에 따라서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나머지 7억은 공사가 진행되면서 다시 추경이나 2014년 본 에산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순지역 사회는 반대위가 정치권과 연결이 되어 있지 않는다는 확증이 서면 이문제는 6자 회담으로 전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