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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국민공감 기획수사 추진 T/F 회의」개최

화순경찰서는, 4일 수사과장실에서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생활 밀착형 범죄’ 집중수사를 위한 기획수사 추진 T/F회의를 개최했다.

임희택 수사과장을 주재로 진행한 T/F회의는 수사ㆍ생활안전ㆍ정보 실무계장과 농품원 화순사무소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수사를 진행함으로써 국민의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8월 12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100일동안 지역 치안여건을 고려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불량 식품, 보험사기 등 3개의 수사테마를 선정한 후 전담반을 편성하는 등 강도 높은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화순경찰 관계자는 100일간의 기획수사를 통해 지역내 치안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한편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안전 향상을 이뤄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신고ㆍ제보를 당부했다.

◆“화순경찰 노인복지시설 릴레이 ‘밥퍼’ 봉사”

화순경찰이 관내 노인복지시설에서 릴레이 “밥퍼”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어 있다.

매일 300여명 이상 노인들이 건강증진과 문예활동 등을 위하여 화순나들이복지관을 이용하면서 중식을 하고 있다.

화순경찰은 복지관에서 점심시간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본서 내근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릴레이 “밥퍼”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매주 수요일에 본서 기능별로 해당 업무관련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릴레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채수창(蔡洙昌) 화순경찰서장은 본서 내근요원이 협력단체와 유대를 증진하면서 보람 있는 일을 지속하면 지역 내 긍정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