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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한 공무원의 제안과 아이디어에서 전기생산 고을로 한 획을 긋게 됐다.

화순군은 전라남도 속의 강원도라 할 정도로 70%가까이 산줄기로 되어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산줄기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게 됐다.

화순군 동면 청궁리 별산은 해발 690ｍ로서 호남정맥의 줄기이며 ,이곳에서 풍력으로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박근혜 정부는 최근 국토 균형 발전의 일환으로서 이달 말부터 내년 상반기에 10조원 기업투자를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기획재정부는 27조 5천억 원 규모의 올해 정부 투자활성화 프로젝트들 가운데 10조 3천억 원이 투입될 5개 프로젝트가 이달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잇달아 착공된다고 밝혔다.

여기에 해당되어 편승한, 화순군 풍력발전 아이디어는 화순군 재무과 정상채 과장이, 화순군이 풍력이 풍부한 점을 이용 풍력발전의 건의를 풍력전문업체인 한국서부발전(주)에 하게 되고, 이 회사는 경제성을 검토 후 다시 중앙정부에 건의함으로서 모든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어 이번 대형 프로젝트가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올 12월엔 강원 태백과 전남 화순 등 4곳에 2천억 원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착공이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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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설될 풍력발전은 동면 청궁리 별산의 해발 690미터 정상에 10기가 건설된다.

건설될 설비용량은 2메가와트 10기(20메가와트)로서, 약 40 ＧＷ/ｈ를 년간 생산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509.4억원을 들여 년간 65,08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게 된다.

이 풍력발전이 가동 되면,환경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효과로 25,229톤의 이산화탄소 (ＣＯ２) 가 감축하게 되는 것은 물론, 주변지역은 1년간 1억원의 기본지원금이 주어지며, 또 별도로 총공사비 1.5%인 약 7.6억원의 특별 지원금이 화순군 별산 주변 주민에게 주어진다.

이로서 화순군은 10억원의 취득세, 약1억원의 농어촌 특별세 또 약10억원의 등록세 기타 재산세, 토지세, 주민세 등 세 수익과 풍력건설 운영에 따른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및 관광객 유치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화순군 일부 주민들은 이 소식이 전해지자 “화순군에 대형 프로젝트만 유치되면, 지역 주민들이 유치 반대를 위한 집단민원을 야기 시키는데 이런 친환경 청정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압장 서서 환영해야 할 것이며, 어떠한 외부 세력과 공조해서는 안될 것이다 ” 라고 입을 모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