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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지방4대협의체 공동으로 오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희망의 새 시대, 성숙한 자치, 행복한 주민’을 주제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에, 전북도는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지방자치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전라북도 행복 영화관』을 개봉하여 “전라북도 5대 작은 시리즈”를 상영 하는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박람회에서 전북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주제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도농간 협력경제 실현”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도 홍보관」에서는 중앙정부 및 타 시도에서도 벤처마킹이 쇄도한「전라북도 행복 작은 영화관」을 개봉하여 “전북도 5대 작은 시리즈”를 상영하여, 독특한 아이템과 함께 입장객들에게 팝콘과 콜라를 무료로 제공하여 관람객 손짓을 유도한다.

「향토자원 전시관」에서는 우리도 대표 브랜드인 과일․체소의 예담채 전시관, 사과․천마․머루의 무주 전시관, 참예우 축산 전시관, 임실치즈 가공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판매 한다.

「팔도 먹거리 장터」코너에서는 남원 춘향골의 대표 음식인 남원 추어탕, 추어튀김, 추어만두 등을 할인 판매 한다.

「우리마을 향토자원 경연대회 30선 선정」에서는 폐 창고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완주군 후정마을이 마을단위로 지역 및 전통성을 지니면서 경제성 이용 가능성이 있는 의미가 큰 향토자원으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 한다.

한편, 29일『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은 정부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장․군수, 시․도의장, 시․군의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며, 이 밖에도 박람회 기간중「주민서비스 감동 체험수기 공모전」,「전국 사투리 경연대회」,「자전거 국토순례 대행진」등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전라북도 김철모 행정지원관은「제1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하여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는 지방자치 부활 22년만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으며, 지방분권 비전 등 現 정부의 지방자치 미래 비전을 종합․전시하는 자리로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군별 재경향우회에게 관람 및 전북상품 구매를 협조하였으며 공무원 교육원 신임실무반 등이 현장학습을 실시하여 시도별 정책 비교견학을 추진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