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지난 11월 3일 오후 3시 30분경 화순 5일시장 경품 추첨현장에서 본 파인뉴스 기자가 추첨현장을 취재하고 있던 중 5일시장 상인 신발가게 M 모씨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있었다.

이날은 화순5일 전통 시장의 축제행사가 벌어지는 날이다.

이날 행사를 취재 하던 중 M 씨가 갑자기 나타나 술이 만취한 상태에서 취재중인 기자의 멱살을 잡고 폭언을 퍼붓으며, 카메라를 뺏으려는 등 폭력 행위가 5분동안 계속되어, 본사 기자는 부득히 취재를 중단하고 그 자리를 피할 수 밖에 없었다.

술이 취한 M모 상인은 “야 이 개 xxx야 니가 뭔대 시장에 또 나타났느냐, 이 x 개 새끼 죽여버리겠다”며 마치 본 기자를 죽여 버릴듯이 멱살을 잡고 위해를 가했다.

이렇게 폭력을 피하려는 본 기자는 저고리 윗 단추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멱살을 움켜 잡고 있어서 빠져 나오는데 상당한 애를 먹었다.

이날 경품추첨을 위해 모인 수많은 사람들이 이 관경을 목격했으며, 상인회 간부로 추정되는 모 상인이 이 폭력행위를 저지하려고 했으나 폭력행위자는 본 기자의 멱살을 놓지않아 약 5분정도 폭행을 당했다.

그러나 마치 그 옆에 있던 상인 한 사람이 겨우 멱살을 풀게 해주어, 본 기자는 엄청난 수모를 겪으면서 그 자리를 피할 수 밖에 없어서 취재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모 씨는 본 기자가 화순 5시장 행사 할 때 마다 술에 만취된 상태에서 취재를 상습적으로 방해하고 폭언과 폭행을 일 삼았다.따라서 본 파이뉴스에서는 이 사람에 대해 신원이 확인된바 사법기관에 폭행과 취재 방해로 화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이 사람은 화순군 모 지역 언론의 감사로 지난 2012년 취임하고 있어, 언론사 간의 알력으로도 비춰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 언론사 대표는 전화를 통해 본 파인뉴스 기자에게 폭행을 한 해당자는 해당 언론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