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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오후 3시 30분경 화순 5일시장 경품 추첨현장에서 본 파인뉴스 기자가 추첨현장을 취재하고 있던 중 5일시장 상인 신발가게 M 모씨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있어 피해자는 화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 했다.

이날은 화순5일 전통 시장의 하반기 축제행사를 펼치는 날이며, 축하연 등 수 백명이 이날을 즐기기 위해 5일시장에 모여 즐거움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를 취재 하던 본 파인뉴스 기자는 갑자기 나타나 술이 만취한 상태의 M씨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멱살을 잡힌 뒤 폭행을 당했으며, 카메라를 뺏으려는 등 폭력 행위가 5분 동안 계속되어, 본사 기자는 부득이 취재를 중단하고 그 자리를 피할 수 밖에 없었다.

술이 취한 M모 상인은 “야 이 개 xxx야 니가 뭔대 시장에 또 나타났느냐, 이 x 개 새끼 죽여버리겠다”며 마치 본사 기자를 죽여 버릴 듯이 멱살을 잡고 위해를 가했다.

피해자는 지난 5 일경 이 사실을 업무방해와 폭력행위및 주취폭으로 화순경찰에 고소장을 접수 시켰다.

그러나 5일장 상인회 간부들이 파인뉴스 기자에게 사과 할 것을 가해자에게 요구 했으나 가해자인 M씨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잡아 땠다는 것

이에 피해자 측 본사 기자는 당시의 목격자를 확보하고, 이를 경찰에 제출 했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위인은 당연히 처벌 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이 피해자의 주장이다.

한편 당일 상인들은 폭행피해를 목격했으나 일부 상인들은 목격사실 확인서 작성에 난색을 표명, 상인이 아닌 당시 행사를 구경하던 고객으로부터 목격사실을 확보했다.

또 이 폭행사실을 목격 하고도 친구의 동생이니까 사실 확인을 할 수 없다는 문 모씨!

물론 위증죄로 처벌 된 아픔이 있었으나 폭행 사실을 묵인하는 것 역시 공범이 되는 것이다.

또한 언론계에서는 “시장 상인회 간부들도 기자가 폭행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방관하는 것은 공범에 속 한다” 고 말하고, 취재를 방해하는 것은 독자의 알 권리의 취재를 방해하는 것으로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엄벌에 처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래서 화순군 일부 군민은 학연, 지연 형연 등으로 맺어진 고리를 벗어나지 않는 한 화순의 발전은 곤란하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이 처음이 아닌 상습적인 폭언은 5회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