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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순읍을 지역구로 한 군 의원에 열심히 활동 중인 (무순)임지락(무), 류경숙(무),강순팔(민), 이선(민), 윤석현(통진) 등이 기존 5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화순읍에서는 4명을 뽑게 되는 데 기존 군의원 이외 화순읍 신규 입지자가 7명에서 10명 정도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어 내년 기초의원 선거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화순읍에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입지들은 본 파인뉴스에서 11월 하순까지 파악한 바로는 (무순) 한민석(전 군수비서실장) 박태희(회사 대표)윤영민 (사회단체 대표)정중구 (전 군의원) 안호걸(군민신문 대표), 박기동(전 군수 비서실장), 맹환열( 포럼대표)이기창씨 등이다.

또 출마 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는 조영무(전 화순공무원) 등 모두 9명이 거론되고 있으나, 막상 내년 선거철이 되면 자천타천 15 여명과 기존 5명 등 20 명 정도가 화순읍에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전체를 보면 화군읍 외 군 의원으로서 박광재(의장), 오방록(부의장),양점승,문행주,조유송 등 5명은 재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신규 로 10명 정도가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화순 기초의원은 30 명 정도가 출마할 것으로 보여 기초의원 출마풍년을 예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중 2명은 전남도의원으로 진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서 선거철이 되어야 뚜렸한 출마 예정자를 점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의 지방자치법 변경으로 오는 6.4 지방선거를 끝으로 기초의원은 없어지고 광역의원 수가 늘어 날 것으로 보여 이번에 당선된 자들이 장차 전남도의원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2명이 선출될 전남도의원도 상당한 변수가 예상되고 있어서 지방의원의 선거 풍년이 예고되고 있다.

화순군 한 주민은 "이번 출사표를 던진 후보 예정자에 대해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참신한 인재를 뽑아야 할 것이다" 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