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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도의원> 군내 배수로정비 등 250백만원 긴급 확보,

원화∼효산간 조기 착공 및 앵남∼화순간 기간내 준공 강력 촉구

- 군내 배수로·소하천 12개소 정비, 토지보상비 조기 마무리 독려

화순 출신 구복규 도의원(화순 2)은, 군내에 시급히 정비해야 할 배수로와 소하천 12개소에 대한 사업비 2억5천만원을 추가로 긴급히 확보했으며, 설계중인 원화∼효산간 지방도의 조속한 착공과 앵남∼화순간 도로가 계획된 기간내에 준공되도록 전라남도에 강력히 촉구했다.

구복규 의원에 따르면, 배수지와 소하천으로서의 기능이 미비하거나 홍수시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구 12개소(배수로 - 남면 검산리 등 10개소, 소하천 - 능주면 천덕2구 등 2개소)에 대해 전라남도 재난관리기금 2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화순군으로 하여금 긴급 시행토록 했다고 말했다.

구복규 의원은 금년 상반기에도 도 긴급자금 2억원을 확보하여 재해위험이 우려되는 청풍면 세청리 등 하천·배수지 10개소를 조기에 정비함으로써 태풍 및 폭우로 인한 하천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구복규 의원은, 지난 11월 26일 전라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건설방재국 2014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현재 설계중인 도곡면 원화∼효산간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도곡온천 및 관광객 유치와 직결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설계용역이 끝남과 동시에 조기에 착공해 줄 것과

2014년말 완공예정인 앵남∼화순간 국지도를 계획대로 차질없이 개통되도록 전라남도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아울러, 구복규 의원은 건설소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건설경기 향상과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제안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예산결산특별 위원으로서 화순군의 재정확충과 복지 관련 예산확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어르신들 한글교육 적극 지원하겠다”

홍이식 군수, 문해교육 현장방문 격려

홍이식 화순군수는 28일 능주면 광사리 문해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비문해자를 격려하고 그분들의 애환을 들어보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마을회관 교육 현장을 방문한 홍이식 군수는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이 이러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한글을 깨우침으로써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군민 한 사람도 글을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어르신들이 손주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문해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눈이 소복이 쌓인 마을회관에는 마을어르신 1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었으며 글 읽는 목소리가 밖에까지 들려왔다. 처음 글을 깨우친 어린 아이들처럼 어르신들의 목소리에는 힘이 들어가 있었다.

교육을 받고 있는 박모씨는 “글을 배우기 전 까막눈인 저에게 눈을 뜨게 해준 홍이식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한글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 소득 증대

화순군, 탑과채 딸기 조기 수확 기술 개발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화순 탑과채 딸기의 조기 수확으로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금까지 딸기 조기 수확을 통한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전남대학교 수출채소산학협력단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축적된 육묘재배 기술을 여름철 육묘 시스템에 접목하여 딸기 수확시기가 평년보다 10일에서 30일 가량 앞당겨져 문숙주(도곡면)씨 등 13농가 7.1ha의 전체 재배농가가 11월에 조기 수확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딸기 조기 수확으로 평균 수확량이 5,400kg(300평당)으로 전국 평균 3,600kg(300평당) 보다 1.5배 높을 것으로 전망하며 농가 소득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건소>화순군,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실시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7일 화순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송원대학교 간호학과 백명교수를 초청하여 나는 나 자체로 완벽하고 나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자기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마음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보건소관계자는 “학교폭력과 함께 청소년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가 생명사랑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