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빈 금융> 신용등급관리. | |
| 입력시간 : 2013. 12.2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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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알아본 결과 신용등급이 7등급인 그는 은행권의 거절로 2금융권에서 대출을 빌려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 부담을 느낀다고 한다.
신용등급 관리만 잘하면 등급이 올라가 대출이자를 낮출 수 있는 데도 저신용자 일수록 신용관리에 나 몰라라 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개인 신용등급이란 신용평가(CB)사가 1등급부터 10등급까지로 관리하는데 보통 은행권은 1등급~ 6등급까지 대출해 준다고 보면 될 것이다. 2 금융권은 7등급까지만 한다.
신용등급을 높이려면, 대출을 받아 꾸준히 상환하고, 과다한 채무는 피할 것이며, 카드 사용금액은 연체 없이 제 때 결제와 주거래 은행을 정하여 거래함은 물론이고, 연체 시 그 중에서 제일 오래된 연체대출을 상환해야 할 것이며, 신용카드는 여러 개 사용하지 말고 2~3개 정도 이용한다면, 신용등급이 올라가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자동차 구입을 위해 캐피탈에서 할부 금융을 받거나 단기간 카드 현금서비스의 경우 신용등급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
신용등급에 대한 관리방법.
1.신용을 조회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는다.
2.소득이 많아도 연체가 잦으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
3.배우자와 같은 가족의 신용도는 본인의 신용등급과 관계가 없다.
4.모든 연체정보는 최장 5년까지 신용평가에 반영된다.
5.대출금액이 많아도 신용평점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6.카드론, 현금서비스를 이용해도 신용등급이 바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7.건강보험, 세금체납이 내년부터 신용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8.소득이 안정적이고 오르는 추세라면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 있다.
9.다중채무자의 경우 신용등급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10.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대출은 신중하게 결정하자.
11.주거래 은행을 정해 이용하자.
12.타인을 위한 대출보증은 가급적 피하자.
13.연체는 소액이라도 절대로 하지 말자.
14.연체 상환 시에는 오래된 것부터 상환하자.
15.본인의 신용정보 현황을 자주 확인하자.
어차피 경제활동을 한 것이면 독한 맘으로 신용관리에 관심과 정성이 필요로 할 것이며
이를 잘 활용하면 부를 축적하는 데에 반드시 자신에게 되돌아 올 가능성이 크다 할 것으로
여겨진다.
김종빈 < <금융전문가>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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