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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에 조직된 화순기자협회가 10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10일 12시 경 화순읍 "오리랑 닭이랑" 음식점에서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모인 기자 협회 회원들은 “풀뿌리 지역신문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민의 알 권리와 각종 정보제공을 위하여, 불철주야 일선에서 취재와 편집 그리고,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는 기자들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친목 도모는 물론 기자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지키면서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는 설립 취지를 다시 한번 재확인 하는 자리가 되었다.

파인뉴스 발행인 崔 고문은 “최근 정치성이 다분하고, 폄하성과 특정인을 비하 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기사 편집의 고유권한이 그들 언론에게 있음으로 평가는 화순군민들에게 맡겨야 하지만, 우리 협회는 가능하면, 협회차원에서 편파적인 정치적 기사는 지양해야 된다‘ 고 강조했다.

이날 화순투데이 장민구 회장은 “회원의 확보를 위해 발기인들이 1명씩 추천하자” 고 제의하고, 모든 회원이 찬성을 했으며, 창립 기념식은 회원수를 최대 한 확보되고 화순군 공직자 인사가 끝나는 오는 3월경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협회 로고도 제작하기로 결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