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도시공사의 가치는 시민이 정한다.’ 광주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소 정문 현수막에 큼지막하게 쓰인 글귀다.

홍기남 사장은 도시재생사업 및 서민주거시설 확충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새해 경영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홍사장은 부임한 지 1년6개월이 되어간다. 경영성과를 평가한다면. 공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경영선진화계획을 수립, 초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온 직원이 함께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경영 전반에 걸쳐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제는 기업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새해의 계획에대해서는 “도시공사 창립 2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지방 공기업으로서 시민복리증진과 광주발전 도모가 최대 목표다. 이를 위해 경영안정 기반 강화, 시정발전과 지역경제 견인, 도시재생과 서민주거안정 지원, 사랑받는 기업문화 구현 등을 4대 경영전략목표로 정했다. 아울러 매출액·당기순이익·영업이익률 10% 증대 및 대내외 평가 최우수그룹 도약 등을 새해 성과목표로 설정, 전 임직원과 함께 노력해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