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지난 11일 화순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열린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 설명회에 군수 후보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기를 느꼈다.

유력한 군수 후보인 구복규 ,구충곤, 배동기, 임호경, 전형준, 전종덕, 홍이식 후보 예정자들은 본인과 관계자들이 관계법 설명에서 경청을 하는 모습에서 열기를 느끼게 했다.

구복규, 입지자는 본인과 관계자, 구충곤 입지자는 관계자, 류복력 입지자는 본인과 관계자, 임호경 입지자는 본인이, 전형준 입지자는 관계자들이 참석 앞좌석에서 선거법 설명에 경청을 하는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기타 도의원 출마예정자 화순 2선거구 주승현, 제1선거구 조영무 입지자는 본인이 참석 설명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타 도의원, 군의원 입지들이 대거 참석해 설명회 분위기가 뜨거웠다.

눈에 띄이는 기초의원 입지로서는, 한민석, 윤영민, 박태희 맹환렬 등 입지자 본인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화순선관위는 입후보 절차 및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된 선거법 등을 설명했으며, 특히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이번 선거부턴 후보자 등록 때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 전과기록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1991년 지방의원 선거 이후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 자료를 제출하고 공개해야 한다.

선거 브로커들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되어 발금이 5천에서 7천만원 까지 되었다. 또 신설되거나 강화된 처벌은 공무원 중립의무 위반죄의 공소시효가 10년으로 연장됐다.

특히 언론사의 보도에 대한 규정이 관계법 신설과 강화로 여론조사 위반시 최고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