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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고향을 사랑으로 봉사하고 싶다.”

화순군의 정치현실은 조금도 변함 없이 악순환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출향민 김길주 목사의 등장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간 여러 차례 언론을 통해 화순의 새로운 정치 변화의 모습을 외치며 화순군수 출마의사의 뜻을 언급한바 있었기 때문에 이번 그의 고향방문에는 깊은 뜻이 있다는 분석이다.

그 동안 긴 시간, 종교 생활 때문에 자신의 기업과 고향집 및 부대사업을 돌아보지 못한 채 약 3년여간 고향 길을 하지 못했으나, 고향방문을 3월 초순 경 일정을 잡아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목사는 “동토의 세계가 봄의 기운을 찾아 움터오듯이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삶의 설계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언론을 통해서 화순의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출마 의사를 밝힌바 있다.

그는 이번 3월 초순경 약 1주일정도 고향방문을 통해 군수출마의 의견을 뭍고, 그러나 군수출마를 만약 하지 않더라도 내 고향 화순을 사회복지차원에서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고향방문을 통하여 그립고 보고 싶은 대다수 군민여러분들을 만날 것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