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전라북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국내최대 관광전인 내나라여행박람회(2.27~3.2)와 중국최대의 국제관광박람회인 광저우국제 박람회(2.27~3.1)에 참가하여 전라북도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는 등 국내외 관광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올해 11회째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여행박람회로 300개 단체가 참여 하고 관람객이 10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의 박람회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내나라여행"이라는 주제로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관광기념품․특산물 여행정보마을 등이 운영된다.

우리 도는 도와 5개시군(군산, 정읍, 남원, 진안, 고창)이 참가하여 가장 한국적이면서 전통적인 맛과 멋, 소리의 고장 이미지를 공동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중국광저우국제관광박람회는 1993년 처음 개최된 중국 최초 국제 관광박람회로 아시아태평양 각 지역의 여행상품과 관광자원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나눌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관광박람회이다.

전라북도는 중국관광객이 선호하는 맛과 멋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옥마을과 음식, 태권도를 주제로 체험과 연수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