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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경선 다음 달 실시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경선이 다음 달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윤석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도의회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전남지사 후보경선을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시범적으로 다음 달에 조기 실시하고 경선방법은 당원과 시민 지지도를

각각 50%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석 도당위원장은 입후보자들이 조기 경선을 요구하고 당내 경선이 과열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며 중앙당에 전남지사 후보 조기 경선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치 광주 발기인 8백여명 참여

새정치연합 광주시당 창당준비단은 발기인으로 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주 창당준비단은 지난 24일까지 창당 발기인을 공개 모집한 결과 산악인 김홍빈씨가 1호로 신청하고, 주부와 대학생, 자영업자 등 8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새정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화순 군수 출마예정자들 속속 준비

오는 6.4 지방선거를 위해 타향에 있던 군수 후보 예정자들이 속속 고향을 향해 달려오고 있다.

전형준 전 군수는 이번 신당에 몸을 담고 출마 예정이었지만 신당의 공천을 배제한다는 내용과 함께 출마 준비를 위해 화순웁 모처에 둥지를 틀 예정으로 화순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그동안 군민들에게 전화 여론을 듣던 김길주 목사도 오는 3월 초 귀향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서 화순군은 군수 출마 예정자가 민주당과 무소속으로 압축되면서 민주당 공천자 1명과 공천에 반발한 탈당자 등 무소속 선언을 할 인사와 신당 무공천으로 인한 출마 예상자 2명과 진짜 무소속 등 모두 6명의 주자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오는 3월 23일경 후보자 본 등록을 시작하면 6명중 3명으로 줄어 들 것으로 지역 정가는 내다보고 있다.

◆전남 도의원 호보 예정자들

지난 전남도의원 예비 등록 4명에서 2명이 더 출사표를 던져 현재 6명으로 불어난 샘이지만 막상 본 등록에 들어가면, 과연 몇 명이 본 등록을 하게 될 지 예상이 어려운 상태가 되고 있다.

신규로 출사표를 던진 도의원 출마 예상자는 김영남 전 군의원과 문행주 현 군의원이다.

따라서 2명을 뽑는 화순군 지역구 도의원에는 현재 6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