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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600가구(마을단위 14개 마을 포함)설치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단독‧공동주택 건물 소유자는 1차로 3. 10.(월)부터 3. 21.(금)까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주택지원사업)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야 하고, 2차는 4. 14.(월)부터 4. 25.(금)까지 에너지관리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비로 확보한 도비 6억원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은 주택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며, 기타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9억원(국비 181억원, 도비 25억원 6천만원, 시군비 25억원 6천만원, 자부담 157억원)을 투자하여 2,577 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신재생에지 주택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