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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종소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민종기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선거캠프 사무실 3층에서 오는 27일(목) 오후 2시 “신개념 무상버스”도입에 관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화순 대중교통 자치특구’가 말하는 경제버스, 효도버스의 운영체계인 ⌜투라인 투써클 무상버스⌟는 단순히 발을 대신하는 교통수단의 기능을 뛰어넘어, 생활 맞춤형, 경제부양형, 적극적 복지 개념의 대중교통으로 이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신개념 무상버스가 군민 생활 전반에 깊숙이 파고들어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버스 ▲지역민들을 위한 경제버스 ▲학교 스쿨버스 ▲직장인 출퇴근 버스 ▲읍·면민들의 장보기와 나들이를 돕는 생활 버스 ▲음식명가 고객, 외지탐방객들을 위한 버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민 예비후보는 “‘화순 대중교통 자치특구 신개념 무상버스‘는 필요한 시간, 장소에 맞는 맞춤형으로 운영해, 사장되어 있는 도시전반의 광범위한 인프라를 활성화시켜 도시의 성장 동력을 끌어내는 핵심축이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화순은 광주와 가장 가까운 배후 도시이면서도 면적으로 전남 3위이고 교통, 문화, 관광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대안이 없이 단기적이고 지엽적인 소위 ‘모자이크‘ 개발만 시도하다가 허송세월만 보냈다”고 개탄했다.

“이는 전직 군수들의 잦은 일탈과 행정공백이 도시행정 시스템 작동을 멈추게 했고 자신들 또한 신변 정리에 급급한 나머지 정치력을 발휘할 틈이 없었던 것이 주요 원인이다“고 질타했다.

따라서 화순에 ‘생기 복덕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랄한 청춘행정’의 감각을 지닌 군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바로 그 주인공은 오직 ‘민심의 종소리 민종기'다”며 자신을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 예비후보는 “화순 군수가 되면 이를 위해 전 군민 대표를 한자리에 모시고 ‘무상버스’의 운행 규모와 기능별 운행시간대 등 전반에 걸친 문제를 ‘화순 대중교통 자치 위원회’를 구성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무상버스와 함께 늘어날 외지인들에게 먹거리, 놀거리, 이야기거리 등을 제공할 대규모 공원과 석류알 같은 화순의 밤을 바라보며 즐기는 ‘별바라기 생태하천’을 개발해 밤 8시면 불이 꺼지는 현재의 화순 밤을 속이 꽉 찬 머무르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민종기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행정의 본질과 핵심을 꿰뚫는 전문성‘을 지닌 강한 추진력을 가진 자신만이 화순 전역에 역동성을 불어넣는 발판이 되어 화순이 제2도약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6·4 화순군수 선거에서 민종기를 선택해, “한국최초 무상버스 특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신을 군수로 뽑아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