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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모 기획실장의 명예퇴직(명퇴) 신청이 받아들여 3월 31일자로 명례퇴직이 확정 됐다.

따라서 후속 인사가 곧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은 별다른 기미가 없어 보인다.

지난 3월3일 명퇴를 신청한 모 실장에 대한 모든 행정적 절차가 지난 30일 아무 이상 없이 마무리 되고, 화순군 임시의회가 끝났으므로 화순군 소폭인사 예고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사무관 1명이 서기관으로 승진되고, 6급이 사무관으로 승진됨과 동시에 계장급, 과장급의 소폭 인사가 단행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 실장의 명퇴신청은 본인의 지병과 부인의 지병 그리고 후배를 위한 용퇴의 명분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모 실장은 별다름 명퇴식은 없이 실,과장들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것으로 간단한 송별회를 가질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이로서 후배를 위하고 검소한 공직자임을 길이 남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