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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22일 힐링음식페스티발 축제의 전격 취소 결정에 대해서 모 언론은 23일자 (인터넷 신문 21일자)보도로 “화순군 힐링푸드축제 강행”이라는 1면 기사로 보도된 가운데, 화순읍 음식점들이 햇갈리는 반응을 보이면서 본 파인뉴스에 문의가 쇄도했다.

본 파인뉴스는 이 내용에 대해서 22일자로 화순군이 힐링음식축제를 취소했다는 화순군의 보도 자료를 내용으로 취소 보도가 나갔으며, 근거 없는 내용 이라고 답변을 했다.

이런 문제가 불거진 것은 화순 5일시장 모 식당을 비롯해 여러 곳 음식업소에서 “화순외식업조합이라고 지칭하면서 힐링축제가 강행되니 준비하고 있어라” 고, 전화통보가 있었다는 것.

따라서 본 파인뉴스에서는 (사)한국외식업 화순지부(Tel 061-374-0990)에 전화로 이 사실을 확인한 결과 “자신들은 그런 통보을 각 회원업소에 하지 않았으며, 22일자로 화순군이 힐링음식축제를 취소한다는 언론보도와 함께 화순군으로 부터 취소통보를 받았음으로 각 회원에게 이런 사실을 알릴 필요가 없다”고 부인했다.

따라서 요식업자들은 전화상 “힐링푸드축제를 강행한다”는 내용의 전화연락에 대해서 현혹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순군 당국은 이 신문에서 보도한 내용에 대해서 해당 언론사에 항의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취재/최재승 파인뉴스 기자<화순기자협회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