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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새정련) 기초단체장의 개혁공천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새정련 전남도당에 따르면, 새정련 기초단체장의 개혁공천에 따른 심사과정에서 85명 신청자 가운데 화순군의 경우 모씨가 부적격 인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정련은 기초단체장 자격 심사 결과 부적격 8명, 정밀심사 6명, 적격 7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순군수 공천을 희망했던 5명중 1명이 부적격으로 판정되고 4명은 재 심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새정련 화순군수 공천공모엔 구충곤 김성인 류복열 민종기 임호경 후보 등 5명이 신청 했다.

한사람의 부적격자는 선거사범의 전과에 포함 됐으나 이미 사면 복권이 된 상태에서 제심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논문문제 총장 재임시 비리 등에 독자의 기고로 문제가 제기됐던 모 후보에 대해서 중앙당에서는 별다른 하자 없이 전남도당으로 1명을 제외한 4명을 내려 보내진 상태이며, 아직 개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부적격 대상자 임성훈 나주시장, 허남석 곡성군수 김성호 전 전남도의원(함평), 김병욱 전 전남도의원(해남), 이용섭 한국해운조합 회장(완도), 김원배 영암발전연구소 소장(영암), 김종표 전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보성) 등이 부적격에 포함됐으며, 화순군수 신청자는 1명으로 아직 공개를 하지 않은 상태다.

새정련 전남도당 공관위는 민주계 8, 새정치연합 7로 구성키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