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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순군수 선거 유력 후보로 손 꼽히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왕성한 활동을 해 오던 전형준 전 화순군수가 군수 선거 출마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중에 있었던 것으로 일려져 있었으나 마음을 정리하고 최선을 다해서 선거운동에 몰입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따라서 전 형준 전 군수는 새정연 공천과는 관계없이 선거전에 몰입 할것으로 보인다.

전형준 선거사무소 측에 따르면, 그동안 부인의 와병으로 고민 했으나 환자인 부인에게 현저한 차도도 있으며, 의사의 희망적인 소견도 있어 선거에 매진할 각오라고 밝혔다.

따라서 군수 후보는 16일에 가봐야 알 겠지만 본 파인뉴스에서 파악한 것으로 보아 구충곤과 공천자와 무소속 구복규, 배동기, 임호경 등 4-5명으로 압축된 상태로 관측되고 있다.

따라서 동반 출마 했던 모 후보도 전형준 후보와 쌍벽을 이루면서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형준 캠프측은 “이번 계기로 전형준 후보의 추종자와 지지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유대가 더 돈독하게 됐다” 고 밝히고 있다.

한편 전형준 캠프는 24일부터 추천장 서명운동에 돌입 한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