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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그제 실시된 6·4 지방선거 사전 투표에서 20~30대와 50~60대의 세대 간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중앙선관위가 오늘 공개한 사전 투표 분석 자료를 보면 연령대별에서는 20대 이하가 15.97%로 가장 높았고, 이어 60대 12.22%, 50대 11.53%, 70대 이상 10.0%, 40대 9.99%, 30대 9.41%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로 구분지을 경우, 20~30는 25.38%, 50~60대는 23.75%의 사전 투표율로 엇비슷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18.05%로 가장 높았고, 대구광역시가 8.0%로 최저를 기록했다.

특히 화순은 투표율이 높아 10,240명이 투표했음으로 20-30대는 5,500여명, 50-60대는 4,500여명이 투표한것으로 잠정 집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