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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어제까지 출사표를 던진 군수 후보는 6명이 뛰었다.

그러나 이번 6.4 선거에서도 화순이 또 다시 금품선거로 전국으로 알려지는 수모를 걲어야만 했다.

화순군은 민선 군수가 시작된 이후 4명이 구속되고, 중도 하마하는 불길한 고장으로 낙인이 찍히고 있다.

심지어 모 TV 언론은 “군수의 무덤이 된 화순은 잔인한 고장”이라고 시사한바 있다.

특히 화순군에선 2002년부터 군수 구속 등으로 약 3년여 동안 행정 공백사태가 빚어졌다고 꼬집었다.

그간 4번의 보궐선거로 군비 15억 여원을 소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해야 할 숙원 사업이 선거로 인하여 낭비하게 됐다는 전문가의 지적도 있었다.

결국 이런 문제들은 “화순군이 군수의 무덤” 이라고 불러지게 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가게 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인 주민들은 어떤 사람이 군수가 되어야 지역의 오명을 씻고, 화순을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까, 그 해법을 찾아야 할 시점이다.

따라서 이번 화순군수는 다음의 요건을 가춘자를 수장으로 선택해야 할 것이다(편집자 주).

▶첫번째 정당에 가입하거나 무소속이라도 정치적 노예에서 벗어나서 정부예산을 끌어와서 다시 5천억이상의 예산시대를 부활해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역대 군수들이 화순예산 5천억 시대를 달성 했으나 그 후 서서히 내려가 4천억원 시대마저 무너졌기 때문이다.

▶두번째 기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해서 주민들의 고용창출과 고용증대로 인한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신임군수는 정부의 경제관계 기관과 인연이 두터운 사람으로 화순군에 기업을 유치를 함으로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여야 된다는 뜻이다.

▶세번째 화순군의 인사는 인사위원장인 부 군수에게 맡겨 인사에 형평성을 주면서 서열과 직열에 따라서 인사를 단행하게 함은 물론 여러 가지 작용으로 추월인사를 배제함으로서 공직자들의 사기 앙양을 붓 돋아 주게 되면, 공직자는 군민의 충실한 충복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거듭나게 해야 하는 것이며, 수장의 인사 비리를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네번째는 지역의 발전을 가져 오는 지역 관급공사에 개입을 하지 않고, 원칙에 의한 공사발주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역 숙원 사업인 공사발주에 있어서도 원칙에 의한 입찰과 수의계약을 반드시 지켜 공사 비리를 사전에 근절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공사발주를 편법에 의해 수의계약으로 하지 못하도록 금지를 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군수출마 비용은 합법적인 방법으로 출마자 자신의 선거자금으로 선거를 치루고 차용과 대가성 금품수수가 없어야 공정하고 떳떳한 선거가 될 수 있으며, 대가성이나 부정이 사라지고, 정당공천 등에 의한 정치자금법에 의한 부담이 없이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다.

즉 선거자금을 정당 공천자금으로 낭비하고, 선거비용을 차용하거나 대가성으로 치루면서 실형을 받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해서 깨끗한 수장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여섯째 화순군 전체를 관광단지로 만들어야 한다. 전라도속의 강원도라 할 수 있는 화순군의 관광자원을 충분히 살려 군민소득으로 연결 시켜야 할 것이다.

▶일곱째 정적들에게 보복을 하거나 타인을 사주하며, 고소, 고발, 진정을 하지 않아, 군민의 화합에 앞장 설수 있는 수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금품선거와 관련된 후보에게는 투표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화순경찰서에 조사중인 금품선거 사범의 배후가 밝혀지면, 1년이네에 재선거를 치루어야 하는 치옥을 가져오게 된다. 그렇다면 5번째 낙마를 하는 군수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누가 됐던 산거 사범에게는 투표를 하지 않아야 한다.

상기와 같은 공약을 펴지 못할 실행 능력이 없는 후보나 문제가 되는 후보에게는 투표를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화순기자협회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