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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언론인 기자협회(회장 장민구 화순투데이)는 12일 오전 화순읍 모 식당에서 정례회를 개최하고 신규 회원 3명을 승인하고, 회원이 가입되면서 현재 정규 회원은 11명으로 늘어났다.

화순기자협회 회원은 지난해 10월경 창립되면서 기사를 직접 작성하는 언론인을 중심으로 화순군의 보도 자료만을 신문에 게재하는 것 보다 실질적으로 현장에 참여하여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보도 함으로서 지역 여론의 발전에 기여함에 목적과 비중을 두는 순수 기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월례회에서 지난 6.4 지방선거에 33.95%(6,719표)의 군민의 지지를 얻은 구충곤 당선자의 군정방향에 동조하고, 또 구 당선자에게 언론으로서 조언을 하는 등의 지역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에 일익을 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하였다.

한편 화순기자협회는 현재 협회 자금이 120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많은 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 고문은 "선거기간 동안 일부 언론의 일방적 후보에 대한 편파보도에 대해서 규탄하고, 본 협회 회원은 앞으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정치적 보도에 있어서 일방적 편파보도는 배제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본 협회 회원은 가능한 신문법 규정인 30% 생산기사 보도에 대해서 이를 지키고, 회권간 상호 공조하는 기사교환을 할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