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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통 5일시장 장옥문제 해명

본 파인뉴스 6월10일자 기사의 해명

지난 6월 10일 본 파인뉴스는 “화순군이 화순 전통 5일장 관리가 엉망”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보도됐다.

이에 대해서 화순군 당국은 다음과 같은 해명과 함께 시정조치를 약속했다.

(1)시장 상인회 진정서의 내용 상인간의 내용으로 행정적인 문제는 아니다. 또한 상인간의 불화음은 군에서 내정간섭할 사항이 아니다.

(2)화순군은 시장 장옥에 대한 조례와 규정이 있어서 이를 기준으로 장옥과 노점상인을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신규 및 재 계약시 철저한 조사후 계약을 하도록 하겠다.

(3)장옥을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지를 조사해서 장옥 창고사용을 권고나 행정예고를 하여 그래도 시정하지 않으면 해약조치 하겠다.

(4)타지방에 주소를 둔 상인이 있으면, 화순군으로 이주 하도록 권고하고 이를 시행하지 않으면 계고에 의해 해약 하겠다

(5)장옥 입점 상인들도 한사람 당 2∼3개 씩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대해서는 이를 파악해서 계도를 하고 1상인당 1장옥의 원칙으로 상인과 장옥 입점을 하도록 해 나가겠다. 그리고 창고사용은 철저히 불허 하겠다.

(6)타지방의 사례를 수집하여 좋은 점이 있으면, 이를 화순군에서 받아들여 참고하겠다.

(7)앞으로 지적 사항이 나오지 않기 위해 보완과 관리에 제도적 장치를 도입하여 철저를 기하겠다.

이상은 화순군의 기사에 대한 6월 12일자 담당과장의 전화해명이 있었다.

◆화순군, 전남체전 ‘종합 10위’

배드민턴‧복싱 등 선전…금메달 5개 획득

화순군은 무안에서 열린 제5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10위와 성취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배드민턴과 복싱이 효자 종목으로서의 몫을 톡톡히 했다.

종합성적 메달 집계 결과 화순군은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목별 1위를 차지한 배드민턴은 전 종목(금2, 은1) 메달을 획득했고, 복싱은 10체급 중 7체급(금3, 은3, 동1)에서 메달을 획득해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조준성 화순군체육회 부회장은 “이번 성과는 대회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종목별 회장님과 체육회 임원, 전 공직자 및 유관단체 임직원, 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결실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할 수 있다는 화순군민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대회였다”며 격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