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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운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6·4지방선거가 끝나자 마자 화순주민은 또 다시 선거를 치루게 됐다.

국회의원 재선거는 7월 30일로 예정돼 있으며, 재선까지 45일 정도 남아 있어 출마 예정자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법원으로부터 화순,나주 선관위에 판결문이 18일 송달될 예정인 가운데 화순,난주에서 최초로 강백수 후보가 등록할 것으로 전해 왔다.

이번 출마예정자는 8명 예측으로 강백수·박선원·송영오·신정훈·정영팔·최인기·이상은 나주 출신이며, 홍기훈·홍석태는 화순출신이다.

한편 강백수예비 후보의 경력을 살펴보면,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전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중앙당), ▶전 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자문단 위원,▶안철수 새정치실천연합 복지국가 정치추진위원회 전남대표, ▶안철수 후원회,▶문재인 대통령후보 국민특보를 지냈다.

사회활동으로는 전 방송통신대학교 부천 학습관 24대 총학생회장,세무법인 인경 대표 세무사, 조세제도 연구위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동문회 부회장,전 라이온스 354c지구 제2부회장등 각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왔다.

한편 처가가 보성, 벌교로서 지금도 벌교를 자주 왕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