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오 후보 출마선언 | |
| 새정치민주연합 송영오 상임고문 7.30재선거 나주·화순 국회의원 출마선언 | |
| 입력시간 : 2014. 06.25.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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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송영오 상임고문은 25일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5층 기자실에서 7.30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영오 상임고문은 화합과 소통의 정치 실현을 내세우며, 나주·화순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정치·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과 소통의 정치를 펼치고, 나주시민과 화순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람중심의 사회, 그리고 나주시민과 화순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영오 상임고문은 과거 외교관 생활을 통해 공과 사를 분명히 하고 강한 책임의식과 높은 애국심으로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였으며 공직자는 국민의 공복으로서 투철한 사명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나주·화순 주민들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이는 참된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송영오 상임고문은 1971년 외무고시를 거쳐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미국 등지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해 왔으며, 주 스리랑카 대사와 주 이탈리아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고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의전장으로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국가의전을 총괄했으며, 민주통합당 창당시에 상임고문으로 추대되었고, 현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나주시민과 화순군민 여러분! 그리고 전남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주·화순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정치적 갈등을 해소하여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람중심의 사회, 그리고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의 향상을 목표로,
오늘 저 송영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예비후보자로서 7.30재선거에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합니다.
사랑하는 나주시민과 화순군민 여러분
저 송영오는 1971년 외무고시를 거쳐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미국 등지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해왔습니다.
또한, 주 스리랑카 대사와 주 이탈리아 대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고 김대중 대통령 국민의정부 시절에는 의전장으로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국가 의전을 총괄하는 중임을 맡았습니다.
외교부 퇴임 후 에는 전남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낸 후 창조한국당의 대표권한 대행으로서 정치활동을 시작하여 민주통합당 창당 시에는 상임고문으로 추대되었습니다.
현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상임고문으로서 지난 34년간, 외교관으로 국제무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최근의 정치활동을 통한 경험, 그리고 중앙의 탄탄한 인맥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나주와 화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생산적인 정치, 화합으로 소통하는 주민의 참여정치를 실현하고자 이렇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나주시민과 화순군민 여러분!
이번 7.30 재선거는 중요한 두 가지의 큰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불통, 무능, 오만한 박근혜 정부에 경각심을 주고 우리의 국가정책 기조를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대선이래, 박근혜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취소하거나 변질 시키고 경직된 사회체제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하는 속수무책의 정부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세월호 참사 실종자를 찾는 부모의 절규가 지속되고 곳곳에서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국민을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는 경색되고 북한 핵문제 해결에는 아무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북, 대외 정책 기조를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저 송영오가 앞장서서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고 정책기조를 전환 시키겠습니다.
두 번째는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우리지역의 분열과 반목과 대립을 치유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민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나주와 화순은 지난날의 분열과 갈등과 반목 속에서 병들어 있는 지역의 현실을 교훈삼아, 지역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밝은 미래의 나주·화순을 함께 일구어 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나주시민과 화순군민 여러분!
현재 우리 나주와 화순은 한 단계 다른 차원의 도약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바로 소통과 화합의 정치로 주민의 신뢰를 얻어야 하며, 그 신뢰를 토대로 나주·화순 모두가 행복한 명품행복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친환경 농업의 메카 나주와 힐링메카 화순을 건설해야 합니다.
아울러 나주·화순이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고 옛 명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 송영오가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나주시민과 화순군민 여러분!
정치란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이 그 역할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사람중심의 좋은 사회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좋은사회란 모두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보장되고 사회정의가 실현되며 시민이 주인이 되어 모두가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정치인은 모름지기 좋은 사회를 건설하는 모범적인 사람이어야 합니다.
저 송영오는 깨끗하고 참된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소통과 통합능력을 겸비한 사람, 특히 지난 34년간의 국내·외 외교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으로서의 중앙인맥을 바탕으로 송영오가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나주시민과 화순군민 여러분!
이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 할 때입니다. “또 다시 분열이냐? 이제는 화합이냐?”
지금은 우리지역에 진짜인물이 필요할 때입니다.
저 송영오가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 리더십으로 지역화합과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저 송영오는 과거 다양한 직책으로 국가에 봉사했던 것을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고향 나주와 화순을 위해 뒤엉킨 민심의 실타래를 풀고 갈등을 치유하며 화합과 소통, 그리고 지역민의 삶의 소리를 대변하는 참된 공복이 되겠습니다.
저 송영오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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