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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 중 지역의 역사·문화, 특산품 등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즐기고 관광하는 공간으로 개발된 시장이다.

이런 전통시장 중 지역의 역사·문화, 특산품 등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즐기고 관광하는 공간으로 개발된 시장을 의미한다.

2008년부터 전통시장에 고유의 문화전통을 가미해 관광명소로 육성하자는 취지로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에 의해 추진되었다.

문화관관형시장 육성사업의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시장활성화 구역 포함)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운영지침에 의해 추진되는 시설현대화사업이 완료된 전통시장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된 시장들은 정부로부터 내·외국인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장, 야외공연장, 문화창작공간 등의 설치를 지원 받으며, 문화·관광컨텐츠 개발, 상인 교육 등 소프트웨어 및 휴먼웨어 사업을 지원받는다.

이를 위해서 시장내 문화공간 조성, 전통문화 체험장 설치 및 관광상품 개발등을 위한 사업비로 3년간 총 15억원(1년 5억원, 국비 7억, 지방비 7억)을 지원하게 된다.

지금까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곳은 2008년 인천송현시장, 부여시장, 강릉주문진시장, 제주동문시장 4곳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

2009년 대구불로전통시장, 영주풍기인삼시장, 보성5일장 등 6곳이 선정 됐으며, 2010년 부산자갈치시장, 인천신포시장, 춘천중앙시장, 온양전통시장 등 8곳이 선정 됐다.

최근 2011년 부산구포시장, 수원팔달문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단양구경시장 등 6곳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2년에는 부산남항시장, 현풍시장, 평택중앙시장 등 23곳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2014년 전국 문화관광형 시장 신청은 23곳이며, 광주, 전남 신규신청은 광주 송정매일시장 등 3곳을 연합시장으로 신청했으며, 전남은 강진읍 시장도 시청했다.

이에 따라서 화순 5일 전통시장도 '문화관광형시장'을 신청해서 인근 성안마을과 남산 공원 등 화순의 명소와 함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문화관광현시장의 조성을 위해서는 읍사무소 앞 도로에서 부터 남산입구 까지의 노점상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남산으로 올라가는 도로의 개설이 필요하고, 남산을 도시공원화 해서 화순군민이나 외지 관광객에게 휴식 공간으로서 약할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먹거리 장을 넓히기 위해 현제 장옥 위 2층에 전통음식, 휴식공간의 조성이 필요 할 것이다. 즉 시장의 이층 공간을 넓게 확보해서 이색적인 풍경을 구사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