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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제46대(민선 6기) 화순군수 취임식이 오는 7월1일 하니움 적벽실에서 간소하게 거행된다.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외부 초청인과 예술행사 없이 간소하게 치루고. 현충탑을 참배 한것으로 취임식행사를 마칠계획이다.

구충곤 당선인은 취임에 앞서 선거 등으로 군민간의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는것이 우선과제라며 "명품화순"을 만들고 우리나라에서' 제일살기좋은 화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실추된 화순군의 이미지와 군민의 자존심을 회복해 군과 군민의 품격을 높이는 일부터 시작될 것이며, 그래서 우리들 마음에 쌓여 있는 미움과 증오, 원한을 씻어 내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고 마음을 열고, 귀를 뚫어 마음의 담장을 허물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화순군정의 목표는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이며, 소통하는 군정으로, 군민이 행복한 고장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7월 1일 구충곤 군수 취임을 앞두고 민선6기 군정목표와 군정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정 목표는 "명품 화순"으로 정했다.

▶군정목표에 따른 군정방침은 신뢰받는 행정, 함께하는 복지, 매력있는 문화, 활력있는 농촌, 꿈을심는 교육, 생동하는 경제 등 6개로 확정했다.

▶군정 목표인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은 문화예술산업과 생물 의약산업 등 신 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여 물질적·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명품 화순”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정 방침은 ‘신뢰받는 행정’, ‘함께하는 복지’, ‘매력있는 문화’, ‘활력있는 농촌’, ‘꿈을 심는 교육’, ‘생동하는 경제’ 등으로 확정했다.

화순군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7만 군민의 기대와 군수 당선인의 군정운영에 대한 의지를 담아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충곤 화순군수 당선인은 민선6기 군정 청사진을 담아낸 군정목표와 방침이 결정된 만큼 소통하는 군정을 펼쳐, 군민이 행복한 명품화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민의 여론

“새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 고 했으며, “새 빗자루는 잘 쓸어진다” 고 했다.

두고 봐야 할 일이지만, 다시는 화순이 소통을 막고 화합을 막은 정치풍토에서 벗어나 정치적인 화합과 갈등을 해소 시킬 수 있는 군정이 필요하며, 주민의 여론을 대변하는 의회와 언론에 신경을 쓰는 군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4년간 기대해본다.

또한 5천억 예산시대를 열고, 문화관광에 심혈을 기우리는, 화순을 잘살게 하는 명인물 화순 수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수장의 가장 큰 비밀로 무덤까지 가져간다는 賣官賣職, 請託을 돌(石) 같이 보는 공직사회의 追越이 없어야 할 것이다.

한편 홍이식 화순군수 이임식은 30일(오늘) 신관 4층(17:00)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