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 선거에서 경선 할 후보를 셜정했다.

새정치연합 공천관리위원회는 6월30일 오후에 회를 열어 밤 늦게 신청자가 몰린 전남 순천·곡성과 나주 ,화순 경선 후보에 대한 논의를 했다.

그결과 순천,곡성 에서는 구희승 변호사와 노관규 전 순천시장, 서갑원 전 의원,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4명이 경선 후보로 정해졌다.

또 나주·화순 경선후보로 ▶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 ▶송영오 상임고문 ,▶신정훈 전 나주시장. ▶ 최인기 전 의원,▶ 홍기훈 전 의원 등 5명이 결정됐다.

공천신청 9 명중 탈락자들은 앞으로 무소속으로 출마 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따라서 나주,화순지역에서는 3명 정도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선 시기는 이달 7월 5∼6일이 유력하다. 주말에 경선을 실시한 뒤, 7∼8일 재심 과정을 거쳐 9일 최고위에서 후보를 확정하고 10일 후보 등록을 한다는 것이다.

한편 화순, 나주에도 "여당인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를 내 보낼 것"이라는 정가의 소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