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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국회의원 재선거 새정치연합 경선 박선원 예비 후보가 공천 경선후보를 사퇴하면서 신정훈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박선원 예비후보는 2일 전남도 브리핑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로써 7.30 국회의원 재선거 나주 화순 선거구 새정치연합 경선후보는 송영오, 신정훈, 최인기, 홍기훈 등 4명으로 줄어 들었다.

지역정가는 "끝까지 경선에 참여하면 출마를 못하게 되기 때문에 만약 신정훈 후보 이외에 다른 후보가 새정치연합 공천을 받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 아니냐" 는 설이 있다.

만약 대가성 사퇴가 발견 되면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

이날 화순군 의원 이선,조유성,민병흠,과 문행주 도의원등 4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