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군민들의 최대 관심인 7대 화순군 의회 원구성에 있어서 의장단 등록이 지난 3일 6시에 마감됐다.

마감 결과 ‘새정연’에서는 의장에 이선, 오방록 의원이 등록하고, 부의장에 강순팔 의원이 단독 등록 하였다.

이에 따라서 오늘(7일) 오전 경선을 결과 이선의원이 10명중 8명이 투표해서 제 7대 상반기 의장에 선출되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원구겅이 마무리 됐다.

부의장은 강순팔 전 운영위원장이 선출되어 앞으로 의장과 함께 2년간 화순군의회를 이끌어 갈것이다.

운영위원장에는 조유성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정명조 의원 산건위원장에 최기천 의원 등이 선임 됐다.

결국 우려한 대로 새정연에서 싹 쓸이 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서 군민의 일부는 “2년동안 집행부의 발복 잡거나 정치적 보복성 운영을 하지 않아야 한다” 면서 “비리와 무작정 집행무 발목잡기를 계속 하면 1년이 지난 후 주민소환제를 발동해서 응징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의장에 당선된 이선의원과 부의장에 당선된 강순팔의원은 그동안 의정 생활을 하면서 집행부와 별다른 갈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그동안 일부 의원들의 불미스러운 집행부 발목 잡기는 군 발전에 전연 도움이 안 된다는 주민들의 의견도 높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