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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시가지에는 최근 둥그런 화분 형태에서 사각형 화분으로 바뀌면서 꽃 도난이나 훼손이 많아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은 실정이다.

그리고 또한 화훼구입 비용도 많이 들고 인력도 계속 투입되는 등 화순읍 관계자들의 관리에 많은 행정낭비를 가져오고 있다.

따라서 생활 속 공간에서 도시농업을 통해 건강한 먹 거리를 가꾸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외각지대 주말 농장과 더불어 읍, 시가지에 상자텃밭을 시행 할 것을 건의한다.

그러면 참여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화순읍 시가지는 온통 채소밭으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례는 인근의 대도시에서 많이 도입되고 있다.

세부적인 계획은 현재의 시가지의 사각 상자를 원용해서 화훼를 채소로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상자와 흙과 거름만 관계기관에서 공급하고 일정한 소액을 받고 분양하면 소유자들은 자기와 이웃집이 서로 채소를 가꾸어 나누어먹게 됨으로서 이웃 간의 소통도 되고 채소를 기르는 재미도 솔솔 해서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상자 채소밭을 분양하게 되면 분양자가 책임감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상으로 분양하면, 관리 소흘이 우려됨으로 반드시 적은 금액이지만 돈을 받고 분양해야 한다.

그러면 본인들은 씨앗을 구매해서 가꾸는 재미와 식물이 자라는 체험도 가능한 일석2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그런데 시가지 차량 매연 공해를 원인으로 가능하면 뿌리 채소를 장려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화순읍과 사회단체(예, 화순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이 사업을 전개하면, 필요한 주민은 자기 집 앞 체소 상자를 분양받고 관리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표시판을 부착함으로서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신청자는 화순군 당국으로 전화해서 소정의 소액 수수료를 납부하고 신청 할 수 있도록 하면 될 것이다.

조건은 자기집 앞 도로에 1인당 2세트이네를 신청 할 수 있도록 제한하면 관리하기도 편리하고, 채소의 자급자족을 할수 있을 것이다.

상자텃밭 1세트는 플라스틱 상자, 30L 정도에 용토 등으로 구성하게 된다.

상자텃밭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두 세트 당 5,000원을 신청인 명의로 차후 계획이 확정되면, 신청하면 된다.

상기의 제안은 실현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화순군은 이 방법을 도입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